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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여청과,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4-16 18:06:00
  • 수정 2019-04-16 1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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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만초교 등굣길서 예방방법 집중 홍보
"학교폭력 가해자·피해자 모두에게 큰 상처"

 ▲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6일 오산영만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 경찰·교사·학부모·학생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익산투데이
▲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6일 오산영만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 경찰·교사·학부모·학생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가 학교폭력의 저연령화에 따른 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16일 익산서 여성청소년과는 익산 오산영만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 경찰·교사·학부모·학생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사이버·정서적 폭력의 증가 추세에 맞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7 신고방법, 학교폭력 유형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들은 “ 친구에게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와 장난이 정서적 폭력 등의 심각한 학교폭력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좋은 시간 이었다 ”고 말했다.

 

익산서 관계자는 “ 학교폭력은 가해자·피해자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는 만큼 학교전담경찰관이 주축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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