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 다문화 인권감수성 함양 전 직원 인권교육 실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7-04 16:39:00
  • 수정 2019-07-04 16:44:32

기사수정

4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김진희 박사 초빙

공무원 1200여명 대상, 다문화 인권에 대한 이해

 ▲ 4일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진희 박사를 초빙, 공무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 교육이 실시됐다.   ⓒ익산투데이
▲ 4일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진희 박사를 초빙, 공무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 교육이 실시됐다.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4일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진희 박사를 초빙, 공무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연은 다문화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공직자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 증진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도 지역주민의 일부라는 인식을 갖고 앞으로 민원 응대 및 사업 추진 시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문화 인권 교육을 통해 익산시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다문화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선진 다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다문화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5회에 걸쳐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