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불교, `2019 희망캠프` 성료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7-29 12:11:00
  • 수정 2019-07-29 12:18:13

기사수정

지난 26~28일 원불교 익산성지, 원광대 일원서
청소년 교도 대상, Z세대를 위한 돌파구 모색

 ▲ 원불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원불교 익산성지 등에서 `2019 희망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새벽 명상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원불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원불교 익산성지 등에서 `2019 희망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새벽 명상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원불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원불교 익산성지와 원광대학교 일대에서 전국의 청소년 교도를 대상으로한 `2019 희망캠프`를 열었다.

 

29일 원불교에 따르면 600여명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행사는 1일차 체험부스 활동과 컬러런, 청소년가요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원불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원불교 익산성지 등에서 `2019 희망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테마로 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익산투데이
▲ 원불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원불교 익산성지 등에서 `2019 희망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테마로 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익산투데이

 

2일차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돋우기 위해 탈출 공간(원불교 교리퀴즈를 통해 불안과 중독, 걱정과 고민에서 탈출하는 프로그램), 풀어 공간(사진·편지·TV·영화에 바탕한 상황극과 그림자놀이 등 감정을 표현하고 희망을 연출하는 프로그램), 놀이 공간(감각 기관을 테마로 하는 놀이 프로그램), 들썩 공간(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스트레칭 및 명상 프로그램) 등 4개의 공간을 마련해 습관과 생각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성지순례와 마침의 시간을 통해 원불교 청소년으로서 원불교의 역사를 알고, 마음공부를 통해 올바른 사고와 태도로 세상을 선도해 나가길 다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