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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응급구조학과, 익산소방서 구급실습 마쳐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8-16 15:54:00
  • 수정 2019-08-16 1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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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3명, 3개 안전센터에 각각 배치 4주간 현장실습

 ▲ 익산소방서에서 4주간 구급활동 현장실습을 마친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익산투데이
▲ 익산소방서에서 4주간 구급활동 현장실습을 마친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익산투데이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이 익산소방서에서 4주간 구급활동 현장실습을 무사히 마쳤다.

 

16일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에 따르면 비전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4주간에 걸쳐 현장 구급실습을 진행했다.


이 실습은 응급구조과 학생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고 긴급구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실습에 참여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은 3개의 안전센터에 각각 배치돼 구급대원들과 함께 구급차 동승 및 구급활동을 실습했다.


실습을 무사히 마친 한 실습생은 “실습기간 중 학교에서 공부한 응급처치장비 조작과 처치요령 등을 각종 구급현장에서 실전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기 서장은 “대학생 구급현장 실습교육은 응급구조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의 대처능력을 높여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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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익산소방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응급구조학과 및 의무부사관과 재학생 30명에 대해 구급현장 실습을 무사히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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