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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 이편한아파트 방음벽 공사, 주민 의견 반영해야”

기사 등록 : 2019-09-03 19:25:00

문명균 기자 art3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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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오 시의원, 3일 제21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방음벽 설치 공사에 따른 문제 제기…“익산시가 방관 할 때가 아니다”

 

 ▲ 최종오 시의원이 3일 제21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모현동 이편한세상아파트 방음벽 설치공사와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제안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최종오 시의원이 3일 제21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모현동 이편한세상아파트 방음벽 설치공사와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제안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모현동 이편한세상아파트 건축 당시 방음벽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의 혈세를 들여 방음벽을 설치하고 있다”

 

최종오 시의원(오산·모현·송학)은 3일 제21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현동 이편한세상아파트 방음벽 설치공사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모현동 이편한세상아파트 이외에도 신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인도, 배산오투그란데아파트 진입체계개선 등 아파트 건립당시 예견되었던 문제들을 시공사에서 마무리 한 후 준공검사가 이뤄졌어야 했다”면서 “문제 해결 없는 준공검사 승인이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 민원을 해결하는 점에 대해서는 당연한 조치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차후에는 재발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이편한세상아파트 방음벽설치 공사는 지난 2016년 6월 8일 모현동 이편한세상아파트 입주민들이 익산역과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철도소음으로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해 2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중재합의 결과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방음벽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도록 했다.

 

설계 및 시공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 시공완료 후 방음벽 유지관리는 익산시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총사업비 33억 원에 대해 각각 16억5000만원씩 공동부담해 2019년 4월에서 12월까지 약 8개월 예정으로 방음벽설치공사를 시작했다.

 

문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방음벽설치공사를 추진하면서 아파트 주민의 의견 청취 및 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최 의원은 “방음벽을 신규로 설치하면서 아파트 뒤쪽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도로 폭은 확보가 되어야 한다”며 “영신교회에서 모현육교사이 도로 약 130m 정도가 심하게 꺾여 있는데 이 도로는 이리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학생들의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부지를 약 2m 정도 이동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잘 협조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공동부담으로 시 예산 16억5000만원이나 투입되는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어떤 민원이 있는지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사전에 미리 확인 했어야 됐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잘 협의해 민원이 원만히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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