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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9-10 15:51:00
  • 수정 2019-09-10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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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남부·구시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북부·익산장 등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전 직원 참여한 장보기 행사 

 ▲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사진=김용균 시의원(좌측)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사진=김용균 시의원(좌측)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는 남부·구시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북부·익산장 등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그간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의 지역 진출 등으로 상권 위축 및 매출감소로 움츠리고 있는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국·소·단별 직원들이 직접 민생경제에 대한 현실을 체감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날 구입한 장보기 물품을 온정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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