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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명절 학생안전관리 대책 수립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9-1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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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안전교육, 야외활동 등 유의사항 전개

 

 ▲ 전라북도교육청.   ⓒ익산투데이
▲ 전라북도교육청.   ⓒ익산투데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 학생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안전관리 대책에는 귀성·벌초·성묘 등 추석연휴 기간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상황관리, 보고체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연휴 대비 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해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상태, 소화전,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과 장비도 점검토록 했다.


이와 함께 벌쏘임·뱀물림·멧돼지 발견·진드기 물림 등과 같은 야외활동 관련 유의사항과 해외여행시 감염병 관련 유의사항, 식중독 예방요령 등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청은 안전사고 발생 시 안전사고 보고용 전용메일(jbe119@jbedu.kr)이나 학생안전관리지원단(063-239-3119)으로 즉시 보고하는 24시간 보고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로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연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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