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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구 LH아파트, 마침내 기공식 개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9-27 14:37:00
  • 수정 2019-09-27 16: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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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공식 갖고 성공적 사업 추진 기원
1027세대 아파트 신축, 내년 상반기 분양 

 ▲ 27일 익산시 평화지구 LH아파트 건설 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익산투데이
▲ 27일 익산시 평화지구 LH아파트 건설 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익산투데이

 

지난 1년여 지지부진 하던 평화지구 LH아파트 건설 사업이 마침내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27일 열린 기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이춘석 국회의원, 조규대 시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기공식은 식전 행사인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 폭죽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평화지구 LH 아파트 건설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분양 아파트 819세대, 임대 아파트 208세대 등 총 1027세대 아파트를 신축해 주거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8일 착공해 2022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 시급한 현안인 인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실한 아파트를 최대한 저렴하게 분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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