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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2천명 동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회관 서둘러야”

기사 등록 : 2019-11-12 15:47:00

문명균 기자 art3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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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제22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 통해
“동부권에는 노인 관련 시설이 없다보니 마땅히 보낼 공간이 전무”
“소외된 동부권 어르신들의 염원을 하찮은 소리로 듣지 말아 달라”

 

 ▲ 한동연 시의원이 지난 8일 제22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한동연 시의원이 지난 8일 제22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우리시는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동부권에는 노인들을 위해 관련 시설이 없다보니 마땅히 여가를 보낼 공간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은 지난 8일 제22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작심 발언을 하고자 한다”며 “우리시는 모현동, 인화동, 황등면 등 3개 지역에 노인종합복지관을 직영 또는 위탁의 형태로 운영 중인데, 동부권에는 약 5만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어르신들만의 공간인 노인복지회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동연 의원은 “함열에 또 하나의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을 구 익산군청사에 개관할 계획을 갖고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동부권에는 관련 시설이 없다보니 마땅히 여가를 보낼 공간이 전무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2017년 3월 22일 제201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의시 동료의원께서 이와 관련한 5분 발언을 한바 있고, 2018년 지방선거전에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달라는 동부권 많은 시민 분들의 염원을 담아 시청에 민원을 정식으로 제출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특히 “2018년도에 실시한 4대지방선거시 현 시장께서 선거공약으로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해당 지역에 플래카드를 내걸었다”며 “지방선거 이후 익산시에서는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관연 용역을 2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했고, 그 결과 어양동 일원을 공동 1순위로, 부송동과 팔봉동 일원을 공동 3순위 후보지 적합여부 평가결과가 용역보고서에 나왔다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여야 할 것임에도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행정절차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방선거시 공약은 당선을 위한 표플리즘에 지나지 않았다 할 것”이라며 “동부권 어르신들의 노후 삶의 질 향상과 여가 공간인 복지관 건립을 위하여 공약을 하였다면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모든 정책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들이대는 잣대는 어느 사업이든 언제나 똑 같아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보면 일관성도 없고, 잘못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책임지는 공무원이 단 1명도 없고, 시의회에 출석해 답변한 내용도 관련 공무원이 바뀌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말 바꾸기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사업추진 의지가 있다면 2020년 예산에 사업비중 일부라고 편성해야 함에도 본 의원이 파악하기로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뜻이 전혀 없다고 판단된다”며 “불필요한 예산과 선심성 행사 및 각종 보조사업 예산을 줄이고, 시급을 요하지 않는 사업들의 추진 시기를 조정한다면 충분히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소외된 동부권 어르신들의 염원을 하찮은 소리로 듣지 마시고 힘없는 어르신들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익산시 균형 발전과 동부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간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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