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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투데이 ‘2019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 발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12-26 13:02:00
  • 수정 2019-12-26 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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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투데이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을 총 망라한 시정 성과와 각종 사건사고를 바탕으로 2019년 10대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미륵사지석탑 20년 만에 공개와 익산시체육회 불법·부당 운영으로 전액 예산 삭감과 사무국장 자진사퇴 등 논란이 일었고, 팔봉동 녹물 사태, 인구 29만 붕괴, 장점마을 역학조사, 국가예산 7천억원 시대 개막 등이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다.

 ▲ 익산투데이 ‘2019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 발표.   ⓒ익산투데이
▲ 익산투데이 ‘2019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 발표.   ⓒ익산투데이

 

10대 뉴스는 ▲익산시체육회 총체적 난국 ‘셧다운’위기와 물 건너간 개혁 ▲미륵사지석탑, 20년 보수 끝내고 준공 ▲팔봉동 녹물 사태에 따른 노후 상수관 문제 제기 ▲다문화가족 비하한 정헌율 시장 ‘몰매’ ▲인구 29만 붕괴와 일자리·주거 부족 문제 ▲장점마을 역학조사 결과 후폭풍 ▲시외버스 원광대학교 경유 운행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첫 삽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시민 공감대 형성 ▲국가예산 사상최대 7천억원 시대 개막이다.

 

#익산시체육회 예산 전액삭감에도 물 건너간 개혁

 

 ▲ 익산시체육회.   ⓒ익산투데이
▲ 익산시체육회.   ⓒ익산투데이

 

익산시체육회는 올 해 운영 예산이 전액 삭감이라는 암초에 부딪히면서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되는 등 후폭풍을 맞이하면서 급기야 이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단행되는 파행이 이어졌다.


지난 1월 전 송규원 체육진흥과장을 대기발령 인사를 조치하고 시 체육회 문제점 등 자체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회의 불법·부당 운영행태가 여실히 드러나면서 감사를 통한 임원진 구성에서부터 직원 인사, 예산 집행 관리 등 전반에 걸쳐 그 동안 감춰왔던 문제점들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이후 익산시체육회가 고강도 혁신안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자 지난 6월 제217회 익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운영예산 3억5200만원을 편성했다.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현재 공석이었던 사무국장과 직제개편을 통한 팀장과 직원 인건비, 체육회 사무국 운영비, 전산회계시스템 도입 등이 추진됐다.


그러나 파행을 겪던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에 주유선 전 시의원을 임명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주유선 사무국장은 3선 시의원으로 정치적인 색채가 이미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진 인물로 익산시체육회(회장 정헌율 시장) 개혁에는 맞지 않다는 쓴소리가 나오는 등 지역 정치권과 체육계 내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우려도 제기됐다.


#미륵사지석탑, 20년 보수 끝내고 준공


 ▲ 미륵사지석탑.   ⓒ익산투데이
▲ 미륵사지석탑.   ⓒ익산투데이

 

지난 5월 미륵사지석탑이 보수를 끝내고 세상에 공개됐다.


특히 올해는 석탑이 건립된 지 1380주년이 되는 해이며 1999면 석탑의 해체보수가 결정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준공식의 의미를 더했다.


미륵사지 석탑은 반파된 상태로 6층 일부까지만 남아 있었고 일제강점기인 1915년 무너진 부분에 콘크리트를 덧씌운 상태였다.


1998년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콘트리트가 노후돼 있었고, 구조적으로 불안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체보수가 결정됐다.


미륵사지 석탑은 최장기간 동안 체계적인 연구와 수리가 진행된 사례이며 국제적 기준에 따라 보수정비과정을 이행함으로써 석조문화재 수리의 선도적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추정에 의한 복원이 아닌 원래의 부재를 81%까지 최대한 재사용해 석탑의 진정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팔봉동 녹물 사태…노후 상수관 문제 제기


 ▲ 팔봉동 녹물 사태.   ⓒ익산투데이
▲ 팔봉동 녹물 사태.   ⓒ익산투데이

 

지난여름 팔봉동 노후 상수관으로 인해 녹물이 발생해 단수 사태가 빚어지면서 20년 이상 노후 상수관 교체에 2500억원이 필요하지만 적립금은 제로, 급기야 익산시는 요금 인상을 만지작거렸다.


상수도관 노후는 이미 예견된 것이기 때문에 적립금 마련 등 꾸준한 대책이 당연히 마련돼 있어야 하지만 교체 예산 적립은 제로 상태였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교체가 필요한 20년 이상 노후관은 636㎞로 익산시 전체 관로의 약 40%에 달하며, 이를 교체하기 위한 비용은 약 2500억 원이 필요하다.


이는 익산시가 서민경제를 운운하며 2007년 이후 12년간 요금을 동결하고 요금 현실화율이 75%에 그침으로 인해 적립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은 한치 앞도 보지 못한 무대책 행정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태가 이제 시작일 수 있다는 것에서 익산시 전체 관로의 40%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로이기 때문으로 익산시의 대책 없는 행정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잡종강세”…다문화가족 비하한 정헌율 시장 ‘몰매’


 ▲ 정헌율 익산시장의 다문화가족 비하 발언.   ⓒ익산투데이
▲ 정헌율 익산시장의 다문화가족 비하 발언.   ⓒ익산투데이

 

지난 6월 정헌율 익산시장이 다문화 가족 자녀를 가리켜 ‘튀기’라고 지칭하고, ‘잡종강세’라고 발언 한 것에 이주여성들이 시장직에서 사퇴하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다문화가족 등은 국회 앞, 익산시청 등지에서 규탄대회를 여는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하는 등 규탄을 벌였다.


또 정헌율 시장의 다문화가족 발언이 전국적으로 일파만파 커지면서 다문화가족은 물론 익산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줬다.


정 시장은 지난 5월 11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제14회 행복나눔 운동회’축사에서 “생물학적, 과학적으로 얘기한다면 잡종강세라는 말도 있지 않느냐. 똑똑하고 예쁜 애들을 사회에서 잘못 지도하면 파리 폭동처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같이 이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 시장은 다문화가족을 직접 찾아가 다문화 인식교육과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등을 마련해 전국에서 1등가는 다문화도시로 만들어 그것으로 사죄를 대신하겠다 약속했다.


더불어 전 부서에 다문화와 관련해 발굴 가능한 시책들을 검토했다.


시는 올 하반기 동한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과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관련 업무를 추진할 때 요구되는 인권감수성과 인식 향상을 강조했다.


#익산시 인구 30만 붕괴에 이어…29만 붕괴


 ▲ 익산시 인구가 30만 붕괴 이후 29만도 붕괴됐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 인구가 30만 붕괴 이후 29만도 붕괴됐다.   ⓒ익산투데이

 

익산시 인구 저하 현상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지난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해 출범한 익산시 인구는 지난 2001년 33만4757명으로 최고 정점에 달해 광주시와 전주시에 이어 호남 3번째로 인구가 많았었다.


이후 저출산과 일자리부족, 아파트 가격 고공행진으로 이어진 주거불안정에 타 지역으로 전출현상이 빚어지면서 인구수 하락세는 지속됐다.


급기야 2017년 11월말 기준 29만9948명으로 마지노선인 30만명이 첫 붕괴됐고, 지난 7월 기준 불과 1년 반 만에 29만도 무너지면서 호남의 3대 도시라는 명함도 머지않아 전남 여수시에 내주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익산시 인구는 지난 7월말 기준 28만 9808명을 기록했으며, 11월말 기준 28만8215명으로  29만 선도 속절없이 붕괴됐다.


이에 인구감소는 도시의 위상과 비례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세 감소, 행정기구 축소는 물론, 당장 내년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지역구 감소를 심각하게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또한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전주시 등 인근 도시에 비해 고공행진 중이고, 악취 등 환경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시민사회가 나서 공동 전선을 구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집단암 장점마을 환경부 역학조사 결론…인근 비료공장 원인


 ▲ 장점마을의 암발병 원인이 인근 비료공장으로 밝혀졌다.   ⓒ익산투데이
▲ 장점마을의 암발병 원인이 인근 비료공장으로 밝혀졌다.   ⓒ익산투데이

 

집단암이 발병한 함라면 장점마을에 대한 환경부의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결과 인근 비료공장인 (유)금강농산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먼저 금강농산 사업장 내부에 적재된 비료 원료, 교반기와 건조기 내 비료 원료, 사업장 또는 내부 시설 및 벽면의 침적먼지, 공장  옆 도랑 아래 집수조 물시료, 공장 바닥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에서 연초박 불법 사용 정황을 확인했다.


특히 금강농산 내·외부 모두에서 TSNAs가 검출돼 공장 주변이 TSNAs로 오염됐음을 밝혀냈다.이에 환경부는 이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익산시 민관협의회와 협의해 조사 대상지점을 확장해서 조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연초박 관련 담뱃잎에 장작이나 다른 화석연료에 노출돼 건조화 숙성과정을 거치게 되면 PAHs가 생설될 수 있으며, 특히 장작 연기에 직접 노출돼 열 숙성 과정을 거치는 담뱃잎의 경우 고농도의 PAHs가 생성될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주민들은 집단 암 발병이 인근 비료공장으로 인한 참사로 밝혀졌지만 정치권과 행정기관 등 곳곳에 고통을 호소했지만 쇠귀에 경 읽기에 지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확정


 ▲ 원광대학교 인근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설치됐다.   ⓒ익산투데이
▲ 원광대학교 인근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설치됐다.   ⓒ익산투데이

 

지난 5월 원광대학교의 15년 숙원사업인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문제가 해결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수도권 학생유지는 물론, 익산시는 원광대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익산터미널에서 서울(남부터미널)노선이 원광대를 경유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노선 변경인가를 전라북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정류소 위치는 원광대사거리 옆 농협 앞으로 결정됐으며, 익산터미널을 출발한 서울(남부터미널)발 시외버스는 하루 10회에 걸쳐 원광대 정문을 경유해 왕궁농공단지 방향으로 운행하게 된다.


익산시는 운수업계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원광대가 위축될 경우 결국 익산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버스와 택시 이용객도 줄어 운수업계도 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고 설득해 왔다.


이에 운수업계와 상생발전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여러 차례 개최한 결과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합의를 이끌어낸 가운데, 합의와 정류소 설치 확정까지 15년이 걸렸다.


시외버스 정류장이 설치돼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원광대는 수도권 학생들의 신입생 유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 교직원 초빙 등 대학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부권 시민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익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첫 삽…황등호 복원 서막


 ▲ 황등지구배수개선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   ⓒ익산투데이
▲ 황등지구배수개선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   ⓒ익산투데이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이자 황등호 복원의 전초사업인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지난 5월  황등 건덕정에서 마침내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개선은 물론 익산시민의 수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황등호는 백제 중엽 3대 호수로 호남과 호서지방을 구분하는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익산 사람들은 일제에 의해 황등제가 만들어지기 전만 해도 배를 타고 황등 일대를 통행했다.


그러나 황등제가 만들어지고 황등호가 폐쇄되면서 황등호 일대는 논으로 사용되고 국지적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침수사태가 빈번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고 373억원이 투입된다.


황등면 일대에 배수장 2개소, 배수문 11개소, 제수문 2개소 등을 신설하고 15,345m의 배수로를 신설·정비해 배수 능력을 높이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배수여건 개선 뿐 아니라 저류지와 생태공원 조성으로 황등호의 지역문화생태 복원,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황등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넘어 황등호 복원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익산역 유라시아 거점역 시민 염원 확산


 ▲ KTX익산역,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염원 담은 시민 문화 확산.   ⓒ익산투데이
▲ KTX익산역,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염원 담은 시민 문화 확산.   ⓒ익산투데이

 

KTX 익산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염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거점역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나가는 등 철도를 활용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익산역을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지정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달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사)익산유라시아철도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익산역에서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지난 추석 명절에 익산역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기원 행사를 열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기원 릴레이 1인 캠페인을 벌여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의 20개 기관단체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익산역 홍보는 물론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을 위한 공동노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익산시도 홍보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가상 승차권 조형물도 KTX 익산역에 설치됐으며, 이 조형물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일 등을 명시해 익산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숫자를 담았다.


이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역발전의 염원과 익산시 행정력이 힘을 모아나가면서 관련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익산시 국비 확보 사상 최대…‘7천억원 시대’ 개막


 ▲ 익산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7천억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7천억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7천억 원대 국가예산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15년 6천억 돌파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7천억원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보건 분야 2,723억원, 경제?SOC 분야가 1,845억원, 농축산 식품분야 1,280억원, 안전?환경 분야 582억원, 문화?관광 447억원, 교육?기타 분야로 275억원 등이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이 큰 역할을 했다.


전 직원이 2018년 9월부터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했으며 올해 정책개발 전담부서 신설, 국가예산 사업발굴 TF팀 가동, 중앙부처 동향파악을 위한 세종사무소 운영 등 발굴초기부터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 예산편성단계부터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했고 지역에 연고를 둔 국회의원·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끊임없이 소통·협력으로 국회로 제출되는 9월 정부예산안으로 역대 최대인 6,616억원을 반영시킬 수 있었다.


이어 11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되면서 익산시 국가예산 최고 전문관을 국회에 파견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빈틈없는 맞춤형 대응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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