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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예농협, 2019 종합업적 평가 전국 1위 수상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4-02 16:18:00
  • 수정 2020-04-02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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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15·2017년 이어 경영 실적과 고객 서비스 최고

영농비 절감,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안전한 먹거리 공급


 ▲ 익산원예농협이 지난 1일 본점에서 수상식을 갖고 2019년 종합업적 평가(품목그룹) 전국 1위(최우수상)를 수상을 축하했다.   ⓒ익산투데이
▲ 익산원예농협이 지난 1일 본점에서 수상식을 갖고 2019년 종합업적 평가(품목그룹) 전국 1위(최우수상)를 수상을 축하했다.   ⓒ익산투데이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9년 종합업적 평가(품목그룹)에서 전국 1위(최우수상)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지난 2006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도에도 최우수 전국 1위의 농협으로 우뚝 섰다.


익산원예농협은 매년 매출과 수익의 성장 속에서 경영 실적은 물론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조합원 영농비 절감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에 탁월한 경영 능력을 갖춰,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매진,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판매사업을 1200억원 이상 거양하고 있는 판매 전문 농협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본래 수상식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난달 26일에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1일 오후 2시에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수상식을 거행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먼저 전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우리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이용과 신뢰, 믿음에 깊은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경제와 경영환경이지만, 조기종식과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였고, 올해 개최하고자 했던 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영농생산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영농자재지원금으로 조합원 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고자 소비재 품목의 중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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