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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홍,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4-16 17:10:00
  • 수정 2020-04-16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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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익산을 권태홍 후보 낙선인사


 ▲ 정의당 익산을 권태홍 후보가 16일 오전 시민들에게 낙선인사를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정의당 익산을 권태홍 후보가 16일 오전 시민들에게 낙선인사를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정의당 익산을 권태홍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4%에 지지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권태홍 후보는 장점마을 환경문제 해결 등 익산의 환경문제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 섰지만 시민들에 선택을 받지 못했다.



 ▲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익산투데이
▲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익산투데이

권 후보는 낙선 인사에서 "21대 총선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았지만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으로 불편을 느끼셨을 시민들께도 죄송하다. 가장 열심히 뛰었고, 가장 준비된 후보였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비록 당선되지 못했지만 익산시민들께서 새로운 변화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다. 부족한 점에 대해 성찰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항상 시민들 곁에서 함께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 익산과 전라북도의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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