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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공익근무요원, 직원들에 코로나19극복 꽃 선물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4-27 17:44:00
  • 수정 2020-04-27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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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해제 앞두고 “우리 같이 조금만 더 힘내요” 응원


 ▲ 익산시청 공익근무요원들이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교육정보과 직원들에게 꽃 선물을 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청 공익근무요원들이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교육정보과 직원들에게 꽃 선물을 했다.   ⓒ익산투데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수개월을 보내고 있는 교육정보과 직원들에게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이 응원의 꽃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며 지친 심신에 처음 전해지는 사회복무요원의 따뜻한 마음이 직원들에게 강력한 회복제가 됐다.


김성민 사회복무요원은 “제대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화훼농가에도 힘이 되고, 교육정보과 직원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며 “모두가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라며,“그동안 잘 이겨내 왔듯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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