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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ECO융합섬유연구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6-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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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발전위한 전략적 제휴

관련 분야 인재양성에 협력


 ▲ 지난 3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원광대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협약 체결했다/사진=왼쪽부터 박맹수 총장, 김남영 원장.   ⓒ익산투데이
▲ 지난 3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원광대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협약 체결했다/사진=왼쪽부터 박맹수 총장, 김남영 원장.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참여할 신규 정부 사업 발굴에 나선다.


지난 3일 원광대학교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신규 국책사업 공동기획 및 제안, 학·연 프로그램 및 학위과정 기획운영, 공동 기술개발 및 애로 기술 지원, 공용장비 활용, 기술교류 및 이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산학협력을 선도해온 원광대 LINC+사업단을 주요 창구로 탄소 소재와 섬유소재 및 부품 분야,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산업자재용 섬유소재 분야, 친환경 섬유 신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맹수 총장은 “인력양성과 기업 지원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학(學)과 연(硏)이 연대하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 기관이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맞춤형 인재를 키우고,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영 원장은 “산학협력에 있어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선봉에 서 온 LINC+사업단이 있는 원광대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탄소 소재를 비롯한 최첨단 섬유 소재 분야 상호 협력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섬유·패션 분야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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