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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하반기 의장, 김연식 VS 유재구 2파전

기사 등록 : 2020-06-22 10:22:00

문명균 기자 art3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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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3선 김연식, 재선 유재구 현 기행위원장

부의장에 3선 김충영, 재선 박철원 러닝메이트


 ▲ 익산시의회 김연식, 유재구 의원.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 김연식, 유재구 의원.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가 내달 2일 하루 동안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인 가운데 의장 자리를 놓고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조규대 의장이 오는 6월말 임기를 마침에 따라 하반기 의장 선거는 내달 2일 치러질 예정이며 전체 시의원 25명의 투표로 선출된다.


현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3선의 김연식 의원(낭산면·망성면·여산면·금마면·왕궁면·춘포면·삼기면)과, 재선의 유재구 의원(동산동·영등1동)이 거론되고 있다.


이는 관례상 상반기에는 다수당 갑 지역위원회에서, 하반기에는 을 지역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번갈아 의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을지역구 출신 의원이 의장직에 도전장을 내민 것.


김연식 의원은 같은 당 김충영 의원과 유재구 의원은 역시 같은 당 박철원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의장과 부의장에 도전하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김연식 의원은 제6대 의회에서 후반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7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은 이력과 민주당 을지역위원회 최다선 의원인데다 무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점에서 의원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김연식 의원의 런닝메이트로 나선 김충영 의원은 3선으로 보건복지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자전거 의원 답게 지역구를 자전거를 이용해 주민과 만나며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신망이 높다.



 ▲ 익산시의회 김충영, 박철원 의원.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 김충영, 박철원 의원.   ⓒ익산투데이

 

하반기 의장에 또 다른 후보 유재구 의원은 제8대 상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 시정 발전은 물론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재구 의원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철원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상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 등을 역임해 오면서 시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더불어 박 의원은 40대 젊은 피로 의회 화합을 주도하면서 의원들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부의장 자리를 놓고 러닝메이트 역할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의장 당선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현재 전체 의석 25석 중 정의당 소속 김수연·유재동 의원과 무소속 김용균·임형택·소병직 의원 등 5명만 제외하고 20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이에 따라 상임위원장 자리에 정의당과 무소속에서도 후보를 낼 수 있지만 민주당 의원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민주당에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A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대결이니 만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에는 의원들의 화합과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정의당과 무소속 등 5명의 의원의 표심도 중요한 만큼 상임위원장 자리에서 민주당의 독주보다는 제대로 된 의장단 구성을 통해 새롭게 시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시의회 의장은 수행비서 2명(운전사‧수행)과 비서실 상주 여직원, 제네시스 차량, 업무추진비 연간 3천2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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