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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도의원, 전북대에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동행 제안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6-24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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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활용, 타 시도와 경쟁 이겨내고 유치 주장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와 미래 전북 발전 위한 노력에 공감과 동행해 줄 것”


 ▲ 전라북도의회 김기영(익산3)의원.   ⓒ익산투데이
▲ 전라북도의회 김기영(익산3)의원.   ⓒ익산투데이

전라북도의회 김기영(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의원이 전북대학교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활용한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 노력에 공감과 동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24일 김기영 의원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추진을 밝힘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연구소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연구소 유치조건으로 최단 시간과 최소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그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시설을 이용한다면 아시아 최대규모의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국가예산 절감과 신속한 연구소 설치가 가능해 전라북도가 정부의 조건을 충족할 경쟁력 있는 최고의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를 통해 전라북도가 감염병 연구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게 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역시 기대할 수 있다”며 “전북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나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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