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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따라 바람 따라, 웅포의 ‘금강 명월’

기사 등록 : 2020-06-26 18:54:00

익산투데이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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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숨어있는 보석,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시원한 바람 가르며 달리는 금강 자전거길 인기몰이

익산만의 자전거 꿀팁! 전 시민 자전거보험 안전하게


 ▲ 웅포캠핑장.   ⓒ익산투데이
▲ 웅포캠핑장.   ⓒ익산투데이

 

붉게 물든 금강의 낙조에 ‘금강 명월’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사하는 금강. 따뜻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내리쬐는 햇볕은 또 다른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익산시 웅포면과 성당면으로 이어지는 금강 자전거길에 전국의 자전거족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 탁 트인 금강을 배경으로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의 피로가 풀린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익산시 웅포면의 매력속으로 들어가보자.


▲익산의 숨어있는 보석,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익산시 웅포면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7대 일몰로 선정한 금강의 낙조를 풍경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웅포관광지 캠핑장으로 오토 캠핑과 일반캠핑을 둘 다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지난 2011년 개장한 이래 지속적인 시설보강을 통해 현재 6면의 오토캠핑장과 58면의 일반캠핑장이 들어선 상태고 캠핑족들의 편의를 위한 매점, 카페, 샤워장 등의 시설들도 잘 갖추어져있다.



 ▲ 웅포면 근처 금강.   ⓒ익산투데이
▲ 웅포면 근처 금강.   ⓒ익산투데이

 

특히 지난해 벽천폭포와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워터드롭, 안개분수, 포토존 조형물 등 가족단위 레저시설이 신설돼 가족 테마형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녁에는 벽천폭포 야간조명시설이 서해낙조 5선 중에 하나인 금강의 일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탁 트인 강과 캠핑장 뒤에 위친한 웅포 덕양정은 도시를 떠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해넘이·해돋이 명소이다. 서해 낙조 5선의 하나인 일몰은 강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으로 너른 금강물 위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겨울 철새의 군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걸작이다.


더불어 붉은 노을과 함께 강줄기로 빨려 들어가는 태양과 밝게 빛나는 보름달이 뜬 밤의 풍경  등 금강의 낙조는 가히 장관이다. 황혼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이 시간이 왜 ‘금강 명월’이라는 말이 생겨났는지를 알게 해준다. 



 ▲ 웅포면캠핑장.   ⓒ익산투데이
▲ 웅포면캠핑장.   ⓒ익산투데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모닥불을 피우고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에 곁들인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완벽한 밤이 된다.


강과 산이 어우러진 천연의 캠핑 장소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답답한 도시 생활에 지쳐있는 도시민들에게 최고의 피로회복제 역할을 할 것이다.


▲웅포관광지(곰개나루) 캠핑장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강변로25(웅포리727)

이용문의 : 063-862-1578  / http://camping.iksan.go.kr/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금강 자전거길 인기몰이



 ▲ 웅포 자전거길.   ⓒ익산투데이
▲ 웅포 자전거길.   ⓒ익산투데이

 

익산 웅포면은 금강변에 위치하며 금강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곰개나루 자전거길이 있다. 금강 자전거길의 한 구간인 곰개나루 자전거길은 웅포 곰개나루 관광단지에서 성당 포구에 이르는 13km 구간으로 자전거 초보자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특히 이곳의 자전거길은 노면 상태가 좋고 폭 3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끼리 여유롭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다.


금강을 끼고 도는 이 자전거길은 넉넉한 금강과 철새들의 화려한 군무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자전거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자전거로 이곳을 달리다보면 마을 곳곳의 벽화와 고란초 군락지, 전라북도 기념물 109호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를 둘러 볼 수 있다. 


▲익산만의 자전거 꿀팁! 전 시민 자전거보험으로 안전하게


 ‘두 바퀴의 자유’라 불리는 자전거,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익산만 해도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여러 자전거길마다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웅포면 근처 금강.   ⓒ익산투데이
▲ 웅포면 근처 금강.   ⓒ익산투데이

 

익산에서의 자전거는 조금 더 특별하다는 사실! 바로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이 되며, 익산이 아닌 타 지역에서도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에 초진 4주 이상 진단이 나왔을 경우 보험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다만 15세 미만자에 대한 사망은 상법 제732조(15세 미만자 등에 대한 계약의 금지)에 따라 보장에서 제외되며, 고의에 의한 사고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의 경우도 보장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1300만원, 후유장애 최대 1300만원, 상해위로금 30만원~7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과 자전거정책계(☎063-859-5509)이나 DB손해보험(☎1899-77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