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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문화관 조성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7-24 12:17:00
  • 수정 2020-07-24 1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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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영 시의원, 지난 23일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만경강 친수공간 BMX경기장,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및 만남의 장소


 ▲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이 지난 23일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이 지난 23일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만경강 문화관 조성시 자전거를 소재로하는 콘텐츠를 개발·접목해 익산시 관광산업 발전과 자건거 이용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은 지난 23일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만경강 문화관 조성은 익산시의 장점이 될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충영 의원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목천동 일원에 연면적 1만156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만경강 문화관을 건설 중으로 2021년 6월 건축물공사가 완료되면 시설물을 익산시에 인계받아 관리·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년 하반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콘텐츠개발 용역에 향후 운영 주체인 익산시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해야 한다”며 “만경강 문화관의 성공적 콘텐츠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에 위치한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직접 방문·견학하여 만경강 자건거길을 콘텐츠 개발을 익산시에 제안하여 관광산업 발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만경강 친수공간을 활용한 BMX경기장 설치,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육장 및 체험장, 만경강 라이더들의 만남의 장소 및 쉼터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현재 조성되는 문화관 일부 토지가 김제시 행정구역으로 김제시와 협의하여 익산시로 행정구역이 조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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