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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코로나19로 연기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08-25 12:04:00
  • 수정 2020-08-25 1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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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는 31일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내달 2일 확정


 ▲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가 오는 31일 제230회 임시회를 계획했으나 신종감염증바이러스(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의사 일정을 연기했다. 


25일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연)는 회의를 통해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30회 임시회가 당초 8월 31일부터 9일간의 일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신속한 현장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임시회 의사일정을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 및 참석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제23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9월 2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별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의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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