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시 48분께 불, 1시간 만에 진화
어미 70, 새끼돼지 1100여마리 5천여만원 피해
익산시 금마면 한 돼지 축사에서 14일 오전 6시 48분께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4동 가운데 1동에 있던 어미돼지 70여마리와 새끼돼지 11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한편 축사가 벽돌 등으로 이뤄져 불이 다른 동으로 옮겨붙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