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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3명 신규 확진…총 누적 117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2-08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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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 확진자 접촉자 분류, 격리해제전 확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체계 운영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익산투데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익산투데이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7명이 됐다.


이번 추가 감염된 익산 115~117번은 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115번(50대)은 무증상으로 격리해제전 확진됐다.


116번(50대), 117번(30대)은 후각상실의 증상을 보였으며,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현재 시는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운영하며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집합금지 대상이 우선 유흥, 단란주점, 콜라텍 등 5종의 유흥시설에서 줌바, 태보, 점핑 다이어트 등 GX류 실내체율시설과 노래연습장,목욕장업까지 확대됐으며 면적과 상관없이 모든 카페는 포장·배달만, 음식점은 밤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집합금지 시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운영을 하거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한다.


또한 전 직원이 동원돼 고위험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기존 주 2회에서 3회로, PC방과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은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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