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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2-18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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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20년 의사일정 마무리

익산시 본예산 1조 4,907억원 확정 


 ▲ 익산시의회 본회의장.   ⓒ익산투데이
▲ 익산시의회 본회의장.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0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19건 등 일반안건 심의, 2020년 제4회 추경예산안,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등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연)에서는 2021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기 활성화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검토하며, 시민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인지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


의결된 2021년도 익산시 본예산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1조3,269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500억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660억원 ▲공영개발사업공기업 특별회계 286억원으로, 2020년 본예산 1조 3,319억원 보다 1,588억원 증가한 1조 4,907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유재구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민의 복리 향상,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 극복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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