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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팔봉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 편의점에 감사장 전달
  • 익산투데이
  • 등록 2021-01-08 19:55:00
  • 수정 2021-01-08 1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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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임게임카드 구입 보이스피싱 범죄


 ▲ 부송팔봉지구대가 8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편의점 업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익산투데이
▲ 부송팔봉지구대가 8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편의점 업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 부송팔봉지구대(지구대장 박완근)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편의점 업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8일 익산경찰에 따르면 편의점 업주 A씨는 딸의 부탁으로 180만 원 상당의 온라인게임카드를 구입하려는 50대 여성의 요청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되어 피해를 예방했다.


편의점 업주 A씨는 “얼마 전 우리 편의점에서 온라인게임카드를 구매했던 손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적이 있어 온라인게임카드를 판매 시 주의를 하고 있다"며 "여성분이 고액의 게임카드를 구매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112에 신고했는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박완근 대장은 “최근 은행 간 계좌이체 뿐 아니라 기프트카드와 상품권을 구매해 시리얼 넘버를 편취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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