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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233명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3-30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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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익산232번 양성판정, 233번 동거가족 확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익산투데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익산투데이

 

익산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새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 들어 2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233명이다.


익산232번(전북1,414번) 신규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28일 기침과 오한을 동반한 최초증상을 보였으며, 이날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결과 29일 1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233번(전북1,430번) 확진자는 10대로 익산232번의 동거가족으로 접촉자 분류, 자택격리조치 중 29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결과 이날 23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확인,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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