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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무상버스·100원택시 등 교통 복지 추진 예정
  • 조도현
  • 등록 2014-03-26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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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시장예비후보가 22일 무상버스, 100원 택시 등 교통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버스운행간격이 길어지고, 승객 수 감소로 인한 적자 운행이 지속돼 시민의 편리한 교통복지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상버스에 대해서 “먼저 초·중·고 학생 및 장애인,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차후 전면적으로 익산시민을 위한 교통복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 서천군의 희망택시를 벤치마킹한 ‘기쁨100원택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쁨100원택시는 운행횟수, 승객수가 적은 교통 소외지역에서 100원으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제도다.


박 예비후보는 “이 때 발생하는 택시요금은 버스의 적자노선을 폐지하고 택시업체에게 시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읍·면·동부터 신청서를 받아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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