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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 최초 여성 시장 도전
  • 조도현
  • 등록 2014-04-01 17:11:00
  • 수정 2014-04-02 1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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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은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

 ▲    ⓒ익산투데이
▲손경선
인터넷 카페 손학규 팬클럽 ‘학규마을’의 익산대표로 활동 중인 손경선(50)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익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엄마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손 예비후보는 “익산시는 민심이 흉흉하고, 삶의 질은 바닥이며, 지도층의 무능과 부패로 말미암아 서민들의 삶이 도탄에 빠져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 누군가가 나서서 밝고 따뜻한 도시 익산, 서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 익산, 사회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도시 익산으로 변화시켜 선순환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손 예비후보는 “제1호 여성친화도시에 걸맞는 제1호 여성익산시장, 지방자치의 본래 모습을 보여줄 시장, 특정진영 특정계층의 시장이 아닌 시민 모두를 껴안는 첫 번째 익산시장, 시민들이 마음속에 그리던 따뜻한 엄마 같은 첫 번째 익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경선 예비후보는 남성여중, 진경여상, 원광보건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했다. 손 예비후보는 익산 두레로타리클럽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어머니회 익산시지부, 학규마을 익산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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