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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실시
  • 조도현
  • 등록 2014-10-2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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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가구 추가 선정, 11월 초 사업 마무리

익산시가 올해 저소득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58가구에 대해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3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가운데 이달 현재 3억3,800만원을 집행해 89%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남은 예산으로 19가구를 추가 선정해 추위가 다가오기 전인 11월 초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집수리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본인소유주택 또는 전체 무료임차 거주자들이다. 도배·장판 깔기는 물론 베란다 샤시·창호공사, 지붕수리, 보일러 설치사업 등 다양한 수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있다.

 

실제 올해 집수리사업을 실시한 89가구에 대하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과 대체로 만족’이 94%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대상자들은 집수리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사업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활능력 향상을 올리기 위해 익산과 원광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창현 과장은 “올해 다양한 집수리사업을 통해서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해 안락한 주거여건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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