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새벽이슬 사랑나눔콘서트’가 오는 2월 12일(목) 저녁 7시 익산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 센터장 김윤근)이 주최하고 듀문화예술협동조합(원장 유명선)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능이후 12주 동안 새벽이슬 19기 글로벌리더십과정을 훈련 받고 수료하는 고3 수험생 40여명이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듀문화예술단과 함께 무대공연과 스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 총연출을 맡은 유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일본군 ‘위안부’문제, 송파구 세 모녀 자살 사건과 같은 과거의 아쉬움과 아픔을 남긴 사회적 이슈를 무대를 통해 재연하여 잊지 말아야할 이유와 약속을 이어가며, 아픈 이별 또는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을 공감하며 치유와 회복을 위한 바람을 혼신을 다해 표현하려 한다. 또한 희망 찬 2015년 한 해를 기원하며 마음을 모아 개인의 삶을 넘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어 가도록 희망을 춤추며 노래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사단법인새벽이슬은 2012년도에 시작하여 4회째를 맞이하는 새벽이슬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건전한 공연문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티켓비 대신 라면과 쌀을 모아 정부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개인 및 단체의 기부를 통한 청소년육성기금 마련 등 바람직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856-10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