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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용수로 이설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박차
  • 김달
  • 등록 2015-02-16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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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 200억 확보 발굴·복원

김제시 부량면에 위치한 벽골제 문화재(사적 제111호) 발굴·복원 구간 내 농업 용수로 3.8㎞ 이설에 필요한 예산 국비 200억을 확보하게 되어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지난 2006년 7월에 벽골제 문화재 발굴·복원 종합계획을 수립 2008년부터 문화재 지정구역 정비를 시작으로 용골마을 (182동/77세대) 이주와 중심거, 제방축조기법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기존 농업용수로 이설 선행에 따른 예산확보가 지난하여 발굴·복원을 하는데 부진하였다.

 

김제시 건설과는 그동안 국회, 농림식품부 관계자들을 수차 설득하였고 국회 예산심의 시 끝까지 끈을 놓지 않고 소홀함이 없이 대처하여 이 같은 결실의 수확을 거두었다.

 

금년에는 실시설계비 1억원이 확정내시 되어 한국농어촌공사동진지사와 협의 하여 실시설계용역을 빠른 시일 내 추진 할 계획이며, 앞으로 발굴·복원에 온 행정력을 쏟아 향후 세계문화 유산등록에도 만전을 기하고,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우리 후손에 물려  주는 문화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러한 문화유산 가치로 인하여 우리 김제시를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에 다가서도록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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