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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주얼리협동조합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 선정’
  • 고훈
  • 등록 2015-06-0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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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6개 업체 선정 지원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015년 스타 소상공인 육성’ 공개 오디션 본선에 진출할 6개 업체를 5월 28일 선정하였다. 이 가운데 익산지역에서는 익산주얼리협동조합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의 친서민 경제정책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도내 12만 업체(명)가 넘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3.6∼3.27 모집공고 결과 40개 업체가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0개 업체, 2차 현장실사 12개 업체, 3차 업체 PT발표 및 질의․응답 등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6개 업체를 선발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익산주얼리협동조합(귀금속)을 비롯, 지난 ㈜에코파낙스(홍삼한방제품), 전주 (유)천연담아(천연조미료), 엠아이비주식회사(칫솔), 손짱(한복 및 잡화), 남원 영농조합법인 희망씨앗농장(유제품)이다.

 

최종 TV 공개오디션에 참가하는 6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마케팅, 회계, 경영, 성공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경영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업체별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2주간 업체별 소개영상이 방송으로 송출되어 업체별 홍보 효과도 크다.

 

또한 공개오디션에서 최종 선정된 3개 업체에게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공개오디션에 참가한 6개 업체 모두에게 업체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특례보증으로 저금리(도 2% 이차보전) 대출자격이 주어진다.

 

2012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스타 소상공인 육성 사업’ 은 도전정신과 아이디어, 열정을 가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종선정 과정에 전문심사위원 외에 시민심사위원(100명)이 평가에 참여하는 열린 공개 오디션은 모두 TV로 방영되어 도민들도 컨설팅ㆍ공개경쟁 과정과 이를 통한 성공스토리를 함께 하게 된다.

 

전북도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도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공개오디션을 통한 성공모델로 육성하여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스타 소상공인을 탄생시키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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