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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 여론 확산
  • 고훈
  • 등록 2015-08-26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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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시민 4천명 지지서명 익산시에 전달





‘원광대 고속직행버스 승하차장’ 유치에 대한 4천명의 지지서명이 익산시에 전달됐다. 26일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사회공공성 강화 익산연대, 정의당 익산시위원회는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광대 고속직행버스 승하차장 설치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원광대 고속시외버스 승하차장 설치’ 문제가 운수업계와 원광대 등 이해당사자 간 의견이 상충되고 대립되는 일은 당연하다”며 “그럼에도 익산지역사회 안에 있는 운명공동체라는 관점에서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해결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시와 원광대가 타지역 학생에게 불편함이 없는 정주조건을 제공해 익산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된 활력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승강장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논의하고 소통하며 당사자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이들은 익산시민 4천여명에게 받은 지지서명을 익산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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