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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청 “익산 직업·진로교육의 미래를 찾다”
  • 황나은
  • 등록 2016-04-06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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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단, 서울 상상이룸센터 방문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1일, 진로 및 자유학기 담당 교원 및 지자체, 진로센터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현장방문연수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16 익산진로교육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서 총 35명이 참가하였으며, 그동안의 연수가 기관 안에서 이루어지던 교육이었다면, 이번 연수는 선진적인 진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고 더욱 의미 있는 연수가 되었다.


노원구 상상이룸센터는 2012년에 개소하였으며, 지자체에서 위탁 운영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서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선진적인 진로센터로서, ‘체험, 일과 놀이, 배움의 조화로 맘껏 상상하고, 시도하고, 이루는 청소년’을 비전으로 삼고 늘 움직이는 진로센터로서도 유명하다. 사업내용으로는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을 비롯하여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 진로하루산책 등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자 양성, 노원구 내외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센터장 및 팀장의 설명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돌아본 학교 교원 및 지자체 담당자는 예산 규모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진로센터의 특징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였고 특히,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맞이하여 익산진로교육과 진로센터에서 반영할만한 선진 사례 등에 관심을 보이고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류지득 교육장은 “직업체험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의 하나는 지역의 일터가 배움터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우리 지역의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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