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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재난안전 특교 7억 확보
  • 고 훈 기자
  • 등록 2016-11-23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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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천배수펌프장 노후펌프 교체



지난 2000년 익산 시내권과 익산 남부지역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준공된 유천배수펌프장의 노후 펌프가 교체되어 익산 시가지 및 저지대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배숙 의원(익산을·국민의당)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7억을 확보, 유천배수펌프장 노후 펌프 교체 등에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익산 유천배수펌프장은 지난 2000년 준공 이후 약 15년이 경과되어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펌프 고장이 빈번하고, 펌프 진공시간 지연 등으로 긴급상황 대처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특히 유천배수펌프장은 집중 호우시에는 익산시내 우수를 만경강으로 배수하는 중추 펌프장으로, 펌프 미가동시 가옥, 농경지 침수 및 시가지의 배수에 문제가 발생 시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었다.


조배숙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7억원의 특별교부금으로 익산 유천배수펌프장 노후 펌프중 일부가 교체되어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익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생·일자리 예산의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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