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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고 마지막 시험 익산지역 27명 탈락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1-13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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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년 전주·익산·군산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일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평준화고 시험은 이번 연도가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신입생 감소에 따라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년 고입과 관련해 내신성적(70점)과 선발시험 성적(180점)을 합산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주시의 최저 합격점수(커트라인)는 132.737점, 익산 140.122점, 군산 137.535점으로 익산이 가장 높았다. 불합격자는 전주시 206명, 익산시 27명, 군산시 32명으로 3개 지역 평균 경쟁률은 1.025:1이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10일 학교 배정 공개추첨에 이어 13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시 모집 등록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해당 학교 및 학교에서 지정한 금융기관에 등록금 등 입학 등록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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