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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행복 초록불 “신체관절 차밍스쿨”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3-22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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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년여성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 24일부터






전북가족복지문화회(대표 염숙희)가 여성건강! 행복 초록불! “신체관절 차밍스쿨”을 개강한다.


제2기 신체관절 차밍스쿨은 중장년 여성의 4대 질병예방과 근력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관절 강화 훈련이 주된 프로그램 내용이다. 또한 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기초체력을 보강하여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관리와 바른 몸자세를 위한 헬스 트레이닝이 병행된다. 초빙강사는 정몽우 관장(몸살림 교정사)과 전정호 박사(원광대 체육학과 교수)이다.


이 사업은 2017년 익산시지방보조금지원사업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가족복지문화회가 진행한다. 작년에 에어 2회째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16회 간 매주 금요일(14시30분), 화요일(19시) 2시간씩 익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운영된다.


염 대표는 2006년 10월 비영리단체 전북성폭력상담소를 시작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와 한부모 가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고, 2012년 비영리민간단체 전북가족복지문화회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폭력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가족치료 전문상담가로써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염 대표는 올해도 변함없이 성폭력예방 인형극 순회공연을 준비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가족복지와 성폭력가해자, 피해자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로 인간존중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가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염숙희 대표는 “여성가족친화도시 1호점인 익산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합니다.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자녀들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고 여성도 존중받는 성 평등한 가족복지가 실현됩니다”라고 말했다.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858-2733 전북가족복지문화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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