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리고총동창회 회장에 김영만 취임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4-19 19:43:00

기사수정
  • "모교발전과 동문 발전 위해 헌신할 터"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 제30대 회장에 (주)B&M홀딩스 김영만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5일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제29대 소광호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스타그래프로 유명한 (주)한빛소프트 회사를 설립하고 현재 (주)B&M홀딩스의 회장인 23회  김영만 동문이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김영만 회장 취임식에는 이리고 출신 현역 3선 국회의원인 홍영표(부평 을 더불어민주당), 김병관(분당 갑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과 전북도의회 정호영 부의장, 최영규 전북도의원 등 선후배 동문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리고는 총동창회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학교를 지원함과 동시에 성공한 경제인이 총동창회 회장을 맡으면서 더 많은 발전과 전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창회의 목적은 이리고가 명문고가 되게 하는 것이며, 총동창회가 발전해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 모두 함께 서로 도우며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라면서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장학금 등으로 도움을 받은 졸업 동문들이 다시 기부하는 사회문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하도록 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고는 3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많은 정치인들과 경무관을 비롯, 10여명의 총경을 배출하는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영역에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