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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사랑운동’ 역사문화 시티투어 나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7-17 14:59:00
  • 수정 2017-07-19 1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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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대표 30여명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회장 조홍찬) 시민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은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역사문화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문화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몸소 느껴 지역을 더욱 사랑하게 하고, 익산사랑운동의 참여의지를 북돋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쌍릉을 시작으로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을 거쳐 미륵사지까지의 코스를 견학했다.

 

투어 내내 전문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상세한 설명과 열띤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이번 투어를 격려하기 위해 찾은 정헌율 시장은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익산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해 성공적인 전국체전의 마중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8월 중에 익산사랑운동 참여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티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투어를 희망하는 참여단체는 원하는 투어날짜를 선택해 익산시청 행정지원과(문의전화 859-5173)로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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