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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가득 반찬나눔 봉사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06-13 1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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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불고기와 물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 30여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음식을 전달했다.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여부를 살피고, 무더위에 불편한 점은 없는 지 안부를 여쭈었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내 이웃은 내가 살피자”는 의미로 마련된 반찬나눔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복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들여 만든 반찬들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삼기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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