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최초 3선 고지에 오른 정헌율 시장이 민선 8기를 열 첫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8일 그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6일 인사에서 2명의 국장급 승진인사 대상에는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과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5급 7명, 6급 14명, 7급 13명, 8급 19명 등 총 55명의 승진내정자를 발표한 바 있다..

5급 과장급 승진 내정자를 살펴보면 강동혁 기획계장, 김은하 복지총괄계장, 박경희 문화예술계장, 고민호 징수계장, 엄미리 장애인복지계장, 한정복 에너지계장, 황병선 하수관리계장 등 7명이 승진했다.

익산시는 이에 대한 후속인사를 지난 8일 단행했다.

4급으로 승진한 김형훈 문화관광과장은 경제관광국장,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 상하수도사업단장에 각각 발령됐다. 김완수 의회사무국장은 복지국장으로 전병희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익산시의회 사무국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이어서 이번에 과장급으로 승진한 강동혁 기회계장은 모현동장 직무대리, 김은하 복지총괄계장은 종합민원과장 직무대리, 박경희 문화예술계장은 문화관광산업과장 직무대리, 고민호 징수계장은 남중동장 직무대리, 엄미리 장애인복지계장은 마동장 직무대리, 한경복 에너지계장은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황병선 하수관리계장은 하수도과장 직무대리에 각각 발령됐다.

자리이동에 따른 과장급 전보인사도 이어졌다.

전영수 문화재과장은 국민생활관장으로, 배석희 주택과장은 역사문화재과장으로, 최영철 하수도과장은 주택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두련 마동장은 세무과장으로, 김수복 함라면장은 황등면장으로, 정기운 기획예산과장은 함라면장으로 전보됐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기획예산과장으로, 방혜경 환경관리과장은 함열출장소장으로, 이은숙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지원과장으로, 이정화 농촌지원과장은 기술보급과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앞선 지난 6일 익산시 인사에서는 4급과 5급 외에 하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6급 계장급 승진 내정자로는 기획예산과 권요한, 노희경, 행정지원과 김제성, 교통행정과 이숙진, 미래농업과 이용기, 감사위원회 장희연, 세무과 김선미, 교육정보과 강상국, 여성청소년과 김준화, 아동복지과 황희순, 환경정책과 박종의, 체육진흥과 정용복, 미래농업과 차경민, 모현시립도서관 김영신 등 14명이다.

7급 승진 내정자로는 농촌활력과 강휘, 문화관광산업과 김종효, 늘푸른공원과 변사랑, 소상공인과 송윤주, 신동 임소영, 도로과 최단비, 어양동 황호영, 세무과 김수진, 징수과 이세인, 보건지원과 김가연, 도시전략사업과 김상훈, 상수도과 김진현 등 13명이다.

8급 승진 내정자로는 신성장동력과 박정명, 상수도과 손지형, 종합민원과 신가영, 경로장애인과 신은총, 행정지원과 유인성, 기획예산과 유호영, 체육진흥과 임민영, 소상공인과 최재영, 축산과 최현욱, 세무과 김금희, 문슬기, 징수과 정승욱, 회계과 전지희, 보건지원과 유민지, 하의정, 보건사업과 은하나,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김동욱, 문화관광산업과 문승욱, 도시재생과 이철우 등 19명이다.

익산시는 이번 승진인사 기준에 대해 “승진후보자 명부의 법정배수 이내인 자 중 창의적ㆍ열정적인 업무수행 등으로 시정현안사업에 탁월한 실적을 거둔 대상자를 승진 임용했다”며 “근무성적과 지도력, 통솔력, 화합력, 업무추진능력, 전문성, 인품 등과 직무성과(시정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