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형사과 통합형사6팀이 올해 2분기 전북경찰청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형사팀은 전북도내 형사과를 대상으로 사건처리 점수와 4대 범죄(살인, 강도, 절도, 폭력) 검거점수 등을 합산하고, 중요도·기여도·난이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통합형사 6팀은 약 50개소 CCTV 영상 판독 및 탐문수사로 17명 피해자의 신체에 비비탄총을 발사하여 상습폭행 한 특수폭행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여 피해자 불안감 해소에 기여한 유공으로 평가를 받았다.
최규운 서장은 “당당하게 법 집행하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건을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익산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