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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3on3 농구대회’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08-30 0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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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이슬, 코로나 극복 청소년 생활체육 자리매김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은 지난 27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022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3on3 농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농구대회는 중등부 2팀과 고등부 7팀, 총9팀 48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불참하게 된 팀과 선수들이 있어 안타까움이 있었으나 온라인 중계를 통하여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번외경기로 여성 청소년들의 자유투 경기를 진행하여 농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댄스팀의 공연과 3점슛 이벤트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향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익산시농구협회(회장 송재득)의 전문심판진의 객관적이고 유연한 경기운영 방식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성과 협동심, 규칙을 지키는 준법정신을 고취시켜줬다는 평가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미경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농구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청소년들과 원활한 경기를 진행해 주시는 익산시농구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고등부 우승팀 FREETHROW의 주장인 김민성(이리고,19세) 군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농구대회를 개최해 주신 익산시와 새벽이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혼자가 아닌 팀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 기쁘고 농구를 즐기는 후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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