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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문화회관 ‘황보름 작가 북콘서트’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08-30 08: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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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6일 ‘보통 사람들의 안식처, 휴남동 서점으로’ 주제

 

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은 가을 독서의 달 행사를 맞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9일 익산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황보름 작가 북콘서트>는 「보통 사람들의 안식처, 휴남동 서점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 목요일 18시부터 20시 20분까지 익산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재즈밴드인 ‘리페이지(RE:PAGE)’의 공연으로 북콘서트의 막이 열리고, 독립서점 「잘 익은 언어들」의 ‘이지선’ 책방지기가 대담자로 나서 황보름 작가와의 삶과 작품 이야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은 <황보름 작가 북콘서트> 연계 행사로 황보름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종이에 작성하여 게시판에 부착하는 <황보름 작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황보름 작가 소설 속 등장인물별 역할 체험 <어서 오세요, 익산교육문화회관입니다>, 소설 속에서 언급되는 도서와 인생에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는 <삶과 위로의 독서 쉼터>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친환경 가족극 <우주로 간 토끼>와 친환경 체험행사 및 <독서의 달 활용법> 등 4개의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회관 누리집(독서문화진흥→수강신청)에서 할 수 있으면, 선착순 마감한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이 지쳐있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곧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 회관에서 기획한 베스트셀러 작가 북콘서트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들로 위로가 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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