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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식당·카페 특별점검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11-18 1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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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94개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불시 점검


익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예견됨에 따라 감염 재확산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카페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식당·카페를 포함한 관내 식품접객업소 3994개소를 불시  방문 해 방역수칙 점검하는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실내 마스크 착용 ▲소독 용품 비치 및 종업원 등 소독 확인 ▲시설 환기 여부 등이다.


점검 시 마스크 미착용과 같은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1차적으로 점검자의 착용 지시에 바로 불이행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식당·카페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선제적으로 지도·점검하여 코로나19 재감염·재확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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