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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의 미래를 묻는다’ 릴레이 시민토론회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11-24 11:37:44
  • 수정 2022-11-24 14: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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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보석, 지속 가능, 역사 순 주제별 토론
  • 심층 토론…익산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원도연)가 깊이 있는 시민 의견을 토대로 ‘익산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센터는 ‘익산 문화도시의 미래를 묻는다’는 주제로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회에 걸쳐 릴레이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릴레이 시민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는 ▲익산문화도시와 도시관광연계 방안 ▲익산보석문화도시의 보석산업 발전 방향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화 및 정착을 통한 익산문화도시 활성화 ▲익산문화도시와 익산 마을학 연구 성과발표 등이다.


24일 첫 번째 토론회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익산 문화도시와 도시관광연계 방안’이란 주제로 막을 열었다.


먼저 박양우 전 문체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문경민 하림그룹 전무, 양원일 나비네트워크 본부장,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보석문화산업의 관광자원화 방안과 하림 식품산업과 산업관광의 가능성, 전주관광거점도시와 익산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연계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릴레이 시민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익산 문화도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익산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향후 과제를 논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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