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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차량 합동단속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2-12-21 1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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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경찰,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2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및 체납 과태로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음주단속 현장에서 전북도청 세정과 및 익산시청, 도로공사 전북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을 장착한 유관기관 차량을 활용하여 음주단속 현장에서 음주검문 차량을 대상으로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했으며, 체납차량 적발 시 번호판 영치 대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등 체납차량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


익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내외권 행락지 유흥가 주변에서 주·야간 불문한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복까지 빼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술 약속이 있으면 차를 집에 놓고 오거나 불가피하다면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등 익산시민 모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위해 다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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