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와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출 최소화를 위해 2020년부터 열차 정기승차권 구입액의 50%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지원 대상을 관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에서 통학하는 학생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익산시 주소 직장인 및 학생이 열차 정기승차권 구입 사용 후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 예약 서비스(www.iksan.go.kr/reserve)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또한, 한국철도는 시민들이 열차 정기승차권을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 운임보다 45~6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동희 한국철도 전북본부장은 “열차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시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 익산시 인구 증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