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 생활문화센터에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시민들의 건강 되찾기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급.찐 급.빠 : 다이어트 댄스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저녁 시간 활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의 굳어있는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활기찬 삶을 되찾기 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동산동에 위치한 익산시 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실, 음악방음연습실, 교육실, 옥상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문화 및 지역문화예술 정서 함양을 위한 음악,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대관, 동호회 연습, 간담회, 교육 등의 공간으로 2021년 6월부터 개관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막식, 공연, 전시, 체험, 나눔 행사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문화복합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에서는 익산시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 댄스를 비롯해 친환경 공예, 플라워 클래스, 가족 문화 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생활문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생활문화활성화사업 관련 프로그램 접수는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