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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활발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2-21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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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인지 증진프로그램 재개


익산시는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북부권 치매안심센터는 함열읍을 포함한 함라, 웅포, 성당, 낭산, 삼기, 용안, 용동, 망성면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7월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에 분소를 설치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북부권역 주민들에게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고 치매 조기검진, 찾아가는 출장검진, 치매관련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지원서비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급, 실종 예방사업, 인지증진프로그램 운영, 맞춤형사례관리)와 치매인식 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억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쓴다는 평가다.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분소 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화, 목) 인지증진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북부권 치매 분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분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치매를 조기발견·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기타 사항은 북부권 치매안심센터(☎063-859-7593~75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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