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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KTX 등 열차운행 변경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3-02-24 11:19:38
  • 수정 2023-02-24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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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전라‧장항선 열차 시간 48회 변경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는 열차운행 안전확보 강화 및 서행구간 운행시분 반영 등을 위해 3월 1일(수)부터 KTX 및 일반열차의 운행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차운행 조정으로 호남‧전라‧장항선 열차 운행 시간이 48회 변경되고 정읍역에 KTX 열차, 대야역에 무궁화호 열차가 각각 1회 추가 정차할 계획이다.


정읍역은 용산 방면 11시 55분 KTX 열차가 추가 정차하여 주간에 고객들의 열차 이용 편의를 확대하고, 대야역은 익산 방면 9시 56분 무궁화호 열차가 추가 정차하여 익산역에서 고속열차 환승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 


열차운행 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철도고객센터(1544-7788) 및 각 역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철도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열차운행의 안전 확보와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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