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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보석, 뮤지엄으로 만나는 익산 이야기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3-05-09 10:55:30
  • 수정 2023-05-09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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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거진 ‘뮤지엄 오퍼스 vol.2’ 국립익산박물관 배경 익산 소개

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익산 소식을 전달하는 매거진 ‘뮤지엄 오퍼스 vol2-도시가 보석, 익산’을 소개했다.


매거진 ‘뮤지엄 오퍼스’는 ‘박물관은 딱딱한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가볍고 친근한 마음으로 박물관 문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신선한 시각으로 박물관을 소개하는 잡지이다.


이번 호는 두 번째 발간으로 국립박물관 중 가장 최근에 개관하여 개관 3년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00만을 돌파한 국립익산박물관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특히 국립익산박물관을 중심으로 무왕과 무왕비가 잠들어있는 쌍릉의 비밀, 지난해 개관한 국립익산어린이박물관, 최근의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의 국보 지정,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한 이야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신선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옛 서울역사, 청와대 영빈관, 여의도 국회의사당, 천안 독립기념관을 지은 익산의 석재문화,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4대 종교 성지, 하모니카처럼 즐거운 인생이 있는 80년 전통의 ‘야래향’, 50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아가페 정양원의 신비로운 풍경 등 익산의 역동성을 흥미롭게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매력을 풍성한 화보로 담아낸 매거진을 보며,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인정받은 세계유산의 도시, 유구한 역사를 깊이 간직한 익산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서적은 익산 내 지역 서점인 대한서림 중앙점 및 영등점, 호남문고, 동화서점 영등점 및 모현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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